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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속속히 선보여지고 있는데 정책형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.
정부의 발표에 따르면, 오는 6월 청년도약계좌 상품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데요.
청년도약계좌는 금리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안전자산을 모을 수 있어
더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청년도약계좌의 청년희망적금과의 차이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.
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 차이점
청년희망적금 | 청년도약계좌 | |
총 급여 | 3600만원 이하 | 7500만원 이하 |
가구 소득 | 없음 | 중위 180% 미만 |
월 납입액 | 최대 50만원 | 최대 70만원 |
만기 | 2년 | 5년 |
매칭 비율 | 3% | 3~6% |
지원금 | 1년차 2%, 2년차 4% 만기 시 지급 |
소득구간에 따라 3,0%, 3.7%, 4.6%, 6.0% 월지급 |
금리 수준 | 기본금리 연5% + 우대금리 최대 | 미정 |
특별 해지 | 사망,해외이주,퇴직,폐업등은 같으나 생애최초 주택구입은 제외 |
사망,해외이주,퇴직,폐업등+생애최초 주택구입 |
상품의 사업목적이 유사한 만큼 청년희망적금 가입자의 경우 청년도약계좌에 동시가입이 불가합니다.
금융위원회에서는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.
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은 모두 단리가 적용되는 적금으로,
이자소득에 비과세(15.4%) 혜택이 있다는 점이 동일합니다.
차이점을 살펴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가구소득 기준의 포함 유무인데
청년도약계좌는 총 급여 7500만 원 이하 개인소득 기준과 더불어 중위 180% 이하의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반면 청년희망적금은 가구소득 기준이 없었습니다.
두 상품은 월 납입액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.
청년도약계좌는 연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70만 원까지, 청년희망적금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어요.
만기도 각각 5년과 2년으로 상이합니다.
청년희망적금의 납입기간이 비교적 짧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가입자의 중도 해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,
금융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가입기간이 더 긴 청년도약계좌의 이탈률은 더 높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
매칭 비율은 소득이 적을수록 청년도약계좌에서 더 높게 적용받을 수 있어요.
청년도약계좌는 개인소득 간에 따라 최저 3%에서 최고 6% 수준의 매칭비율이 적용됩니다.
총 급여 기준 개인소득이 4800만 원 이하인 경우 월 70만 원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납입하더라도, 정부기여금을 모두 수령할 수 있도록 차등을 둔 것이에요.
반면 청년희망적금은 1년 차 납입액의 2%, 2년 차 납입액의 4%를 더해 평균 3%가 적용됩니다.
금리는 당장의 비교가 어렵습니다.
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현재 미정인 상황으로, 6월 출시 시점 금리 사정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에요.
청년희망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5%이며,
은행에 따라 최대 1% 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6% 금리를 적용해 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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